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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 20kg로 만드는 김장 레시피
매년 11월이 되면 집집마다 김장으로 겨울 준비를 하게 되지요. 보통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김장을 하게 되는데, 요즘은 배추를 직접 소금에 절이는 과정이 힘들어서 절임배추를 주문해서 담그는 집들이 많아졌습니다. 이 과정만 준비되어도 김장의 반은 했다고도 할 수 있는데요. 절임배추 20kg를 주문해서 김장 담그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김장재료
- 절임배추: 20kg
- 고춧가루: 2~3kg (취향에 따라 조절)
- 마늘: 500g (다진 마늘)
- 생강: 100g (다진 생강)
- 소금: 1컵 (간을 맞추기 위해)
- 설탕: 1컵 (단맛을 위해)
- 멸치액젓: 1~2컵 (감칠맛을 위해)
- 쪽파: 500g
- 홍갓: 400g
- 당근: 2개 (채 썰기)
- 무: 2개 (채 썰기)
- 부추: 200g (선택사항)
- 찹쌀풀: 물1L+찹쌀1컵(미리준비)
김장 만드는 방법
- 미리 절임배추 20kg를 준비해 둡니다. 배추는 소금을 뿌려서 충분히 절여지도록 합니다. 이 과정은 최소 6시간 이상 필요합니다. 이 과정이 생각보다 힘들어서 요즘엔 절임배추를 주문해서 담고 있지요. 10kg와 20kg 단위로 판매하니 필요한 양에 따라 주문하면 됩니다.
- 큰 볼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멸치액젓, 설탕, 소금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여기에 다진 파, 채 썬 당근, 채 썬 무, 부추, 홍갓을 추가하여 골고루 섞어주세요.
- 절임된 배추를 하나씩 펼쳐서 양념장을 충분히 발라줍니다. 배추의 잎 사이사이에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주의하세요. 모든 배추에 양념을 바른 후, 배추를 돌돌 말아 김치통에 차곡차곡 넣습니다.
- 김치통에 담은 김치는 실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킨 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이렇게 하면 김치가 더욱 깊은 맛을 내게 됩니다.
팁
- 고춧가루의 양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하세요.
- 숙성 기간은 기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맛을 보면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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